포켓몬 놀이

작년 아니 벌써 재작년 이군요.

텟에 텅 빈 호치민 시내를 걸어다니면서 열심히 포켓몬들을 잡았더랬죠.


평상시 호치민이라면 감히 엄두도 나지 않는 일이라지요.

걸어서 여유롭게 시내를 걷는다는건 말이죠.

왜냐하면...평소엔 도로를 꽉 매운 오토바이에

인도 따윈 무시하고 마구 올라오는 오토바이들...

도로를 건널때는 좌우를 마구 살펴야 하는 긴장감들 때문이죠.

물론 이런 상황도 늘 일상이고 그 일상을 반갑게 받아들이고 있지만서도 말이죠.

여담이지만 혹시 텟 때 베트남을 방문하고자 한다면,

흔히 티비에서 보여지는 그 오토바이 물결을 보고자 한다면요

꼭!!! 텟 기간은 피해 주세요. 

오토바이는 물론 재래 시장도 모두 문을 닫습니다. 








'비즈 > 기타 -브로치, 헤어핀 등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스타워즈 이야기  (0) 2018.03.21
헤어핀 모음  (2) 2018.03.12
더보기

댓글,

지오네

지오맘이 만드는 비즈 이야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