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드비즈로 비즈캡과 론델을 만든 팔찌에요. 진주만을 이용해도 깔끔한 디자인이 되겠지만비즈캡과 론델을 더해서 화려하게 변신했답니다. 특히 시드비즈로 만든 비즈캡은 귀걸이로도 바로 활용가능한다용도입니다. 원래는 목걸이로 나온 디자인인데 좀 간소화시켜서 팔찌로 만들어봤어요. 마무리는 좀 고민을 하다가 자석 클래습으로 결정! 하고 마무리.

울 아들 IB 시험 기간 중에 만든 나비들입니다. 늦게까지 공부하는 아들내미 두고 잠자기 미안스러워서(?)한석봉 어머니가 떡 써는 맘으로 만들었다고나 할까요? ㅎㅎㅎ(아들, 이 엄마의 맘을 아나? 응???) 가끔 한 디자인에 올인할때가 있는데, 아마 이때가 그런때였나봐요.하나씩 나비가 완성될때 그 손끝 재미가 참 좋지요.

회오리 모티브의 크기를 달리해서 목걸이를 만들고작은 사이즈의 모티브는 팔찌로 완성.동코이 거리 한 서점에서 구입한 농라로 팔찌 거치대로 놔 봤더니 나름 그 활용도가 뛰어나네요. ^^왠지 베트남스럽기도 하고...이 농라 넘 맘에 드는걸요. ~목걸이 줄로 한 6mm 원석은 두바이에 살때 드래곤 마트를 뒤져서 사 두었던 녀석입니다.그러고 보니 나른 여러나라에서 산 재료들로 만들어진 목걸이와 팔찌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