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듭팔찌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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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리마켓 준비 중
플리마켓용 준비용으로 팔찌와 귀걸이를 만들었어요.한번의 경험이지만 플리마켓에선 아무래도 가벼운 디장인을 더 선호하는것 같아서 만들어봤어요. 스왈롭스키 진주와 메탈 장식 그리고 지난번 서울 나들이 중 잠깐 들른 동대문 종합 시장에서 산 꽃잎을 활용했다죠. 아, 오닉스도 있군요. 만들고 보니 넘 단순한 디자인인가 싶기도 하고하지만 지난번에도 스티치 귀걸이보다는 비즈 귀걸이가 더 잘 팔렸거든요...이번에 이 아이들은 과연 간택을 받을수 있을까요?...부디 간택을 받았으면 하는 맘입니다... 그런데 말이져...이렇게 만들다보면 꼭 하나씩 아쉬운 부자재가 생기기 마련이거든요.뭐 가령 이 비즈캡보다는 좀 더 가벼운 디자인이 좋겠다 아님 언발란스 디자인으로 하고 싶은데, 다른 메탈이 있었으면 낫겠다 하는 ...그런거..
2018.10.05 -
매듭 팔찌/참 팔찌 모음
인견사와 매듭줄로 평매듭을 하고 참을 달아서 장식한 팔찌입니다. 0.5mm의 얇은 줄을 이용했기 때문에 팔에 착 감기는 느낌이 사뿐하니 좋네요. 은을 넣어서 도금해서 도금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혹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참을 데려왔어요. 그래서인가 왠지 도금이 좀 색다르게 느껴지는건 저만의 느낌일까요???.한국으로 이동하고 정확히는 새로운 도시에 이사오면서 정신없이 이어지던 정리가 어느정도 끝나고 이젠 정착이 되어가나 하는 즈음에얼떨결에 처음으로 플리마켓에도 참여해보고 (포스팅)10월에도 또 플리마켓에 나갈 볼 요량으로 만들었어요. 심플하지만 복잡하거나 거한 악세사리를 그다지 즐겨하지 않는다면 이걸로 충분히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.
2018.10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