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방들을 모두 한자리에 불러 모았네요.사진을 찍고 보니 가방에 달려있는 것들이 뒤늦게 생각났지만서도귀차니즘병이 발병하여 그건 다음 기회에...^^

투홀 비즈 사이에 레이스를 두른듯한 팔찌와극소비즈와 크리스탈로 장식한 팔찌입니다. 같은 비즈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더해지는 것들에 따라서분위기가 달라지는 스티치의 재미로 바늘을 뗄수 없다지요...레이스 팔찌는 여성스러움이사각형 팔찌는 화려함으로~

지난번 모사이트 정리세일에서 대량 구입한 육각비즈와 델리카비즈,극소비즈와 환대비즈까지다른 크기에서 비롯되는 자연스런 러플이 멋진 팔찌입니다.지금 생각으론 작은 진주로 양면을 마무리해볼까 하는데...글쎄요 그건 아무래도 다음번 지름신이 강림할때까지 기다려봐야 할듯합니다.

베트남 과일 중 용과와 비슷하다는 모티브입니다. 모티브를 만들때 유독 힘을 주어 단단하게 만들어야 완성된 모양이 제대로 잡힙니다.모티브와 론델, 오링을 연결한후 완성된 모습이 맘에 콕! 드는군요..착용시에도 생각보다 넘 과하지도 않답니다.

회오리 모티브의 크기를 달리해서 목걸이를 만들고작은 사이즈의 모티브는 팔찌로 완성.동코이 거리 한 서점에서 구입한 농라로 팔찌 거치대로 놔 봤더니 나름 그 활용도가 뛰어나네요. ^^왠지 베트남스럽기도 하고...이 농라 넘 맘에 드는걸요. ~목걸이 줄로 한 6mm 원석은 두바이에 살때 드래곤 마트를 뒤져서 사 두었던 녀석입니다.그러고 보니 나른 여러나라에서 산 재료들로 만들어진 목걸이와 팔찌네요.

처음으로 테스트 삼아서 올려봅니다.기존의 제 블로그의 디자인을 탐탐치 않게 여기던 남편의 강력한 권유로 이사하게 됐네요. 모쪼록 이번 블로그는 잘 채워나가도록 노력해봐야지요. ^^ vines $ flower 를 놓은 이 팔찌는 가장 최근에 완성한 아이템이랍니다.언제가 지인에게 선물했던 디자인인데 그때 마음에 들어했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색상만 조금 변화를 줘서 만들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