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켓몬 놀이
작년 아니 벌써 재작년 이군요.텟에 텅 빈 호치민 시내를 걸어다니면서 열심히 포켓몬들을 잡았더랬죠. 평상시 호치민이라면 감히 엄두도 나지 않는 일이라지요.걸어서 여유롭게 시내를 걷는다는건 말이죠.왜냐하면...평소엔 도로를 꽉 매운 오토바이에인도 따윈 무시하고 마구 올라오는 오토바이들...도로를 건널때는 좌우를 마구 살펴야 하는 긴장감들 때문이죠.물론 이런 상황도 늘 일상이고 그 일상을 반갑게 받아들이고 있지만서도 말이죠.여담이지만 혹시 텟 때 베트남을 방문하고자 한다면,흔히 티비에서 보여지는 그 오토바이 물결을 보고자 한다면요꼭!!! 텟 기간은 피해 주세요. 오토바이는 물론 재래 시장도 모두 문을 닫습니다.
2018.03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