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곳 호치민에도 크고 작은 쇼핑몰이 많이 생겼고특히 요즘에는 다이소 시리즈의 가게들이 많이 오픈하고 있답니다. 예전에 살때는 손에 꼽힐 만큼의 적은 수의 쇼핑몰밖에 없어서울 아들 장난감 하나 사는 것도 참 고민스러운 일이었는데 말이죠. 어쨌든 다이소의 힘을 빌려 귀걸이 거치대를 장만했습니다. 뭐...귀걸이 거치대용으로 나온 것은 아니지만 활용하기 나름 아니겠어요? ^^덕분에 고이 모셔뒀던 귀걸이를 꺼내 한컷!

삼각형 모티브를 이어서 만든 팔찌에요.보라, 하늘색 그리고 크림색의 조합이 생각외로 잘 어울리지 않나요?모티브를 하나씩 만들어서 연결하고 있자니퀼트의 느낌고 나고손목에 착 하고 감기는 느낌도 좋은 팔찌입니다. ~

가방들을 모두 한자리에 불러 모았네요.사진을 찍고 보니 가방에 달려있는 것들이 뒤늦게 생각났지만서도귀차니즘병이 발병하여 그건 다음 기회에...^^

지난번 모사이트 정리세일에서 대량 구입한 육각비즈와 델리카비즈,극소비즈와 환대비즈까지다른 크기에서 비롯되는 자연스런 러플이 멋진 팔찌입니다.지금 생각으론 작은 진주로 양면을 마무리해볼까 하는데...글쎄요 그건 아무래도 다음번 지름신이 강림할때까지 기다려봐야 할듯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