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티치 공예(2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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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지(?) 팔찌
정확히 꽃 이름은 모르겠지만...데이지스럽지 않나요?이 팔찌를 위해서 보라색과 핑크색의 fp를 주문했더랬죠.꽃들 사이의 진주와 시드비즈가 넝쿨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. 보라색 꽃은 어슷하게, 핑크색 꽃은 일직선으로 연결해서 변화를 줘 봤어요.
2018.03.29 -
제스퍼 팬던트
보라색과 문양이 넘 자연스럽고 멋져서 보자마자 구입한 제스퍼입니다. 처음에는 간단히 비즈캡과 베일로 장식을 해서 체인을 달았는데...뭔지 약간 아쉽더군요. 제스퍼의 멋을 죽인다고 할까나???그래서 헤링본 스티치로 줄을 만들었는데,한 줄로는 원석이 좀 무거워 보이는듯해서두 줄을 만들었어요.두 줄은 또 왠지 줄 자체가 넘 두꺼워 보이는 듯해서 길이를 달리해 본 센스 ^^페이요트로 작은 고리를 만들어서 두 줄을 연결해줬어요. 마무리는 자석으로 간편하게 끝!
2018.03.28 -
꽃과 잎이 따로 따로... 팔찌와 브로치로...
원래는 잎 위에 꽃이 피어 있는 디자인이었는데(풍성한 꽃술과 함께)막상 꽃을 얹어 보니 왠지 이 어울리지가 않더라구요. 원작자의 마음을 이해못하는 1인이 되어버린 나...과감히 꽃을 떼고 그 꽃은 브로치가 되었습니다. 이 아이가 브로치가 된 그 꽃입니다.
2018.03.21 -
스타워즈 이야기
스타워즈 로봇입니다. 만든 후에 사진을 찍어서 아들한테 보여줬더니 바로 보내달라고 해서잠바 속 주머니에 곱게 넣어 바로 영국으로 고고!!! 파이리에게 밀릴때 까진 아들의 열쇠고리 장식을 담당했던 아이들입니다.
2018.03.21 -
공주 이야기
생각해보면 어렸을때도 딱히 공주 시리즈를 좋아라 해본적이 없는 듯하고아들맘으로서 더욱이 공주들은 조금 먼 세상 얘기였는데요...뜬금없이 이즈음에 작은 공주들을 본 순간넘 귀여워서 줄줄이 만들었어요. 딸을 둔 지인 왈 `공주는 백설공주지' 하면서 제일 먼저 데려갔네요. ^^
2018.03.19 -
호두까기 인형
목각으로 만든 호두까기 인형이 분명히 있었는데 말이져...아마 한국에 두고 온 것 같은데, 흠...누군가가 이미 버렸다는 소문이 들리는군요... 아쉽울 아들이 직접 골랐던 인형인데 말이죠. 대신 비즈로 그 아쉬움을 달래봅니다. 파란 색옷을 갖춰입은 또 다른 호두까기 인형은 지인의 아들에게 선물로 쏘~옥 갔어요.
2018.03.15